현재 담당 부서에서도 연구자들이 직접 등록한 논문, 학술활동, 저역서 등의 성과를 검증하고 승인하는 등 잘 관리하고 있습니다. 하지만 연구자들의 입력에 의존해야 하는 방식으로 연구에 몰입해야 할 연구자들이 여기저기 반복적으로 성과를 관리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. 

또한 연구자들이 작성한 후에야 검증과 승인절차가 이루어지다보니 평가 기간 등 특정 기간에만 입력이 집중되어 기관 안팎에서 수시로 필요한 각종 정보 요구에 최신 정보로 대응하기도 매우 어렵습니다. 

이에, 정보 검색과 관리에 능통한 전문가인 사서들이 먼저 연구자들의 성과정보를 입력하고 연구자들은 최종확인만 수행할 수 있도록 학술문화팀에서 논문, 학술활동, 저역서의 항목을 관리하게 됩니다. 

체계적인 관리와 풍부한 정보를 바탕으로 연구자에게 꼭 필요한 자료를 찾아주거나 DGIST Scholar(http://scholar.dgist.ac.kr)를 통해 기관의 연구자와 연구성과를 홍보하는 일 또한 부가적으로 추진할 수 있습니다.